인문예술진흥사업단, ‘연세 인문예술 비전 우수팀 증서 수여식’ 개최

창업, 소셜벤처, 혁신 동아리 지원 사업 <문과생이 절실히 필요해>

총 10개 팀에 커뮤니케이션 지원금 지급 및 활동 지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시몬느 회장 박은관 동문의 기부 취지에 따라 인문 정신과 예술의 부흥을 위해 창업, 소셜벤처, 혁신 동아리 지원 사업 <문과생이 절실히 필요해>를 진행하고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6월 23일 문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연세 인문예술 비전 우수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문과생이 절실히 필요해>는 인문학과 인문인 HR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비전을 보인 팀에게 커뮤니케이션 지원금을 지급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학년도 연세 인문예술 비전 우수팀으로는 오로시, 비주류백화점, 소브먼트, 악센테, School of Drones, STUDIO MELT, ToSAN, Blob, 독서당, Y-BASE,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수여식은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윤종환 연구조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문과대학 조강석 기획부학장은 “이번 사업이 혁신적인 창업 마인드와 도전 의식을 고취해 우리 사회에 인문학 가치를 제기하고 창의 인문인으로 나아가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앞으로도 창업 및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며, 문과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 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융합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