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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연세 인문학 캠프 성황리에 개최
- 작성일2024/0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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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연세 인문학 캠프 성황리에 개최
제3회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연세 인문학 캠프(동계), 서대문구청과 공동 주최
[사진 1] 환영사를 하는 문과대학 주일선 교학부학장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과 서대문구청이 공동 주최한 제3회 연세 인문학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세 인문학 캠프는 시몬느 박은관 회장(독어독문학 75)의 기부 취지에 따라 설립된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인문학의 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작년 1월, 제1회 연세 인문학 캠프가 개최되었으며 이번이 3번째 열리는 캠프이다.
[사진 2] 축사를 하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제3회 연세 인문학 캠프는 1월 22일, 24일, 26일 연세대학교 위당관 B09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저명 교수들의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윤동주 기념관과 언더우드가 기념관 견학, 에세이 공모, 퀴즈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사진 3] 전 연세대 국어국문과 교수, 정현종 시인의 강의
첫 번째 날에는 조강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우리는 왜 문학을 읽는가?’,
손영우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상위 1%의 전문가를 만드는 심리법칙’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박사가 ‘변화와 위기의 사회를 위한 다양성과 세계시민성: 세계 70개국을 다닌 교육학자의 시선’,
김용찬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가 ‘우리는 어떤 미디어 환경 속에서 살고, 일하고, 사랑하고, 노는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셋째 날에는 이기훈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일제 하 연희전문, 세브란스 의학전문과 그 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정현종 시인,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가 ‘매일 새로 태어나기’란 제목으로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4] 강의를 듣는 시민들의 모습
연세 인문학 캠프는 초, 중, 고등학생과 시민들이 인문학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연세대학교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앞으로도 인문학의 외연 확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1년에 2번 연세 인문학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5] 캠퍼스 투어 참가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