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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소식]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 ‘2024 동계 인문인 인턴십’ 성공적으로 개최
    • 작성일2024/03/27 16:07
    • 조회 586

    인문예술진흥사업단, ‘2024 동계 인문인 인턴십’ 성공적으로 개최

    문과대학 학부·대학원생 대상 겨울 방학 기간 중 유망 스타트업 인턴십 지원

    급여의 80%를 장학금으로 지급·정기 간담회 실시로 만족도 높여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동문인 ㈜시몬느 박은관 회장의 기부 취지에 따라 인문 정신을 바탕으로

    창작·창업에 도전하는 진취적인 학생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인문인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동계 인턴십에는 ㈜ 내이루리(대표 정현강, 고려대 사학 14′), ㈜ 에이비엠랩(대표 황의윤, 연세대 독문 19′),

    ㈜ 호랑에듀(대표 유도희), ㈜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 ㈜ 플로틱(대표 이찬), ㈜ 우짜(대표 조영우)의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학생들의 학업 부담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화된 서류와 면접 절차로 마련됐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참여자 모집 공고와 접수가 진행됐고, 이에 선발된 2명의 학부·대학원생(국어국문학과 윤용준, 한국학협동과정 김윤정)이

    1-2월 8주 동안 각 희망 기업에 파견됐다.

     

     

    [사진 1] 내이루리 인턴십 활동_윤용준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파견 기업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인턴십 참여자에게 단순 노동이 아닌 기획·인사·마케팅·홍보·대외협력 등

    실질적인 업무와 프로젝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인사 담당자와의 연락을 통해 쾌적한 근무 환경이 보장되도록 노력했다.

     

     

    [사진 2] 호랑에듀 인턴십 활동_김윤정

     

     

    인턴십 참여자는 지난 2월 29일을 전후로 각각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3월 22일(금) 문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후 프로그램을 위한 피드백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 3] 동계 인턴십 간담회

     

     

    인턴십에 참여한 윤용준(국어국문학과) 씨는 “기업에 입사해서 직원과 동일하게 팀원으로

    인정받고 여러 가지 일들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하여 나아갈 방향과 스스로를 발전시킬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진로에 대한 고민과 졸업을 앞두고 방황하고 있는

    문과대학 학우분들이 있다면, 꼭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람차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준 씨는 ㈜ 내이루리에서 그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학교와는 별개로 3월부터 근무를 연장해 오는 6월까지 근무를 계속한다.

     

    다른 참여자 김윤정(한국학협동과정) 씨는 “학문으로 배운 지식들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거나 적용되는 것을 목격하고 스스로 부딪혀 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뜻깊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막연했던 기업의 현장에 참여하여 생생하게 모든 과정을 체험하고 기업 문화와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4] 동계 인턴십 간담회 단체사진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앞으로도 창업 및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며,

    문과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이 학교에서 얻은 지식을 사회와의 접점에서 승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